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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티웨이 항공 밴쿠버 직항편 신규 취항! 비자 정보ㅣ가볼만한곳 추천

by 트립스톡 2025.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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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 밴쿠버 신규취항 완전정리: 2025년 7월 새로운 북미 여행의 시작

이제 밴쿠버까지 더 저렴하게 갈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습니다! 티웨이 항공의 역사적인 북미 진출, 놓치면 후회할 모든 정보를 한눈에 정리해드릴게요.

안녕하세요! 항공업계에 큰 소식이 하나 있어서 급하게 펜을 들었어요. 티웨이 항공이 드디어 캐나다 밴쿠버 노선을 개시한다는 발표를 했거든요. 사실 저도 처음 이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하며 놀랐습니다. 그동안 밴쿠버를 가려면 대한항공이나 에어캐나다 같은 풀서비스 항공사를 이용해야 했는데, 이제 저가항공사 옵션이 생긴 거잖아요. 2025년 7월부터 시작되는 이 노선에 대한 모든 정보를 꼼꼼히 정리해서, 여러분이 밴쿠버 여행을 계획하실 때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어요. 항공편 정보부터 현지 여행 꿀팁까지 알아두면 유용한 내용들을 가득 담았으니까, 끝까지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목차

티웨이 밴쿠버 신규취항 정보

드디어 티웨이 항공이 북미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어요! 2025년 7월 12일부터 시작되는 인천-밴쿠버 노선은 시즌제로 운영되는데, 10월 25일까지 약 3개월 반 동안 운항할 예정입니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총 4회 운항하니까 선택의 폭이 꽤 넓은 편이에요.

항공기는 에어버스 A330-300을 사용하는데, 이 기종은 장거리 비행에 최적화된 와이드바디 항공기라서 편안한 여행이 가능할 거예요. 출발 시간도 나쁘지 않아요. 인천에서 밤 9시 5분에 출발해서 현지 시간으로 오후 3시 25분에 도착하거든요. 시차 때문에 하루가 길어지는 느낌이지만, 도착해서 오후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건 장점이죠.

💡 특가 정보

론칭 기념 특가로 편도 C$451에 항공료와 세금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요! 예매는 2025년 5월 26일부터 시작되니까 미리 캘린더에 표시해 두세요.

밴쿠버 기본정보

밴쿠버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서남부에 위치한 태평양 연안의 아름다운 도시예요. 자연과 도시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곳으로 유명하며,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어요. 다문화 도시의 특성상 다양한 음식문화와 볼거리가 풍부해서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하죠.

한국과의 시차는 평상시 -17시간, 썸머타임 적용 시에는 -16시간이에요. 예를 들어 한국이 오후 6시라면 밴쿠버는 새벽 1시 정도라고 보시면 돼요. 시차 적응이 좀 필요하긴 하지만, 며칠 지나면 금세 적응할 수 있을 거예요.

항목 정보
📍 위치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서남부, 태평양 연안
🕑 시차 한국보다 -17시간 (썸머타임 적용 시 -16시간)
🗣 사용 언어 영어, 프랑스어 (영어 사용이 일반적)
💰 통화 캐나다 달러 (CAD)
☎️ 비상 연락처 경찰/구급/소방: 911
🛬 주요 공항 Vancouver International Airport (YVR)

캐나다 eTA 비자 정보

캐나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준비사항 중 하나가 바로 eTA(전자여행허가) 신청이에요. 한국 국민이 항공편으로 캐나다에 입국할 때는 반드시 필요한 절차거든요. 다행히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고, 대부분 몇 분 안에 승인이 나와요.

신청 비용은 7 캐나다 달러로 저렴한 편이고, 한 번 승인받으면 최대 5년 동안 또는 여권 만료일까지 사용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향후 캐나다 재방문 계획이 있으시다면 미리 받아두시는 것도 좋겠죠.

eTA 신청 단계별 가이드

  1. 준비물 확인하기
    유효한 여권, 신용카드 또는 직불카드를 미리 준비해 주세요
  2. 온라인 신청서 작성
    공식 eTA 신청 페이지에서 개인정보와 여행 목적을 정확히 입력해 주세요
  3. 신청비 결제
    7 캐나다 달러(약 6천원 정도)를 카드로 결제하면 됩니다
  4. 승인 확인
    보통 몇 분 내에 이메일로 결과를 받을 수 있어요. 추가 서류가 필요한 경우 최대 72시간 소요
⚠️ 주의사항

육로나 선박으로 입국할 때는 eTA가 필요 없어요. 하지만 항공편 이용 시에는 반드시 필요하니까 꼭 미리 신청해 두세요!

밴쿠버 가볼만한 곳 TOP 7

밴쿠버는 자연과 도시문화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도시라서 볼거리가 정말 풍부해요. 산과 바다, 그리고 현대적인 도시 풍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이거든요. 여기서 소개하는 7곳은 첫 번째 밴쿠버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핵심 명소들이에요.

🏞️ 스탠리 파크 (Stanley Park)

총 면적 405헥타르의 거대한 도시 공원으로 24시간 무료 개방되어 있어요. 토템 폴과 미니어처 기차, 그리고 유명한 밴쿠버 수족관까지 하루 종일 즐길 거리가 가득해요. 자전거 대여도 가능하니까 공원을 한 바퀴 돌면서 바다 전망을 감상해보세요. 특히 일몰 시간대에 가면 정말 환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어요.

🛍️ 그랜빌 아일랜드 (Granville Island)

퍼블릭 마켓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여름철에는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해요. 현지 농산물과 수공예품, 맛집들이 모여 있어서 현지 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예술가들의 작업실과 갤러리도 있어서 문화 체험도 함께 할 수 있어서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아요.

🌉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 파크

길이 137m, 높이 70m의 흔들다리에서 느끼는 스릴은 정말 잊을 수 없을 거예요. 성인 기준 $71.95 CAD 정도의 입장료가 있지만, 트리탑 어드벤처와 클리프워크 같은 다양한 체험 시설까지 포함된 가격이라서 충분히 값어치를 해요. 여름 시즌에는 야간 티켓도 판매하니까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으시면 추천드려요.

🏔️ 그라우스 마운틴 (Grouse Mountain)

곤돌라(스카이라이드)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밴쿠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성인 입장료는 $69 CAD 정도이고, 겨울에는 스키, 여름에는 하이킹과 집라인 등 계절별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요. 그라우스 그라인드라는 도전적인 하이킹 코스도 유명하니까 체력에 자신 있으시면 시도해보세요!

🎨 밴쿠버 아트 갤러리 & 🕰️ 가스타운

밴쿠버 아트 갤러리는 캐나다 현대미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매월 첫 번째 금요일 오후 4-8시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니까 일정을 맞춰보세요. 가스타운은 밴쿠버의 역사적 중심지로 유명한 증기 시계와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인상적이에요. 야경이 특히 아름다워서 저녁 산책 코스로 강력 추천드려요.

🐠 밴쿠버 수족관

6만 5천 마리 이상의 해양 생물을 보유한 캐나다 최대 규모의 수족관이에요. 4D 극장과 해양 생물 구조 센터도 있어서 교육적인 의미도 크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스탠리 파크 안에 위치해 있어서 공원 관람과 함께 둘러보시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 관광지 이용 팁

대부분의 관광지는 오전 시간대가 덜 붐벼요. 특히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 마켓은 오전에 가야 여유롭게 쇼핑할 수 있고, 캐필라노 브릿지도 이른 시간에 가면 사진 찍기 좋아요!

밴쿠버 꼭 먹어봐야 할 음식

밴쿠버는 다문화 도시답게 정말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특히 태평양 연안이라서 해산물이 싱싱하고, 아시아계 이민자가 많아서 아시아 음식의 수준도 높은 편이거든요.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들을 꼭 시도해보세요.

BC 연어는 정말 별미예요. 지방이 풍부하고 식감이 탱탱해서 고급 레스토랑 음식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캐나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푸틴도 꼭 드셔보세요. 바삭한 감자튀김에 치즈 커드와 그레이비 소스가 어우러진 맛이 중독적이거든요.

음식명 특징 추천 이유
🍣 BC 연어 지방이 풍부하고 식감이 탱탱 현지 특산품으로 신선도가 최고
🧀 푸틴 감자튀김+치즈 커드+그레이비 캐나다 대표 간식
🥣 클램 차우더 조개, 감자, 크림이 들어간 스프 브레드 보울과 함께 먹는 재미
🥟 딤섬 한입 크기의 다양한 중식 요리 차이나타운에서 정통 맛 경험
🍱 BC 롤 구운 연어 껍질이 들어간 퓨전 스시 밴쿠버에서 탄생한 창작 스시

기념품 추천 & 여행 꿀팁

밴쿠버 여행의 마지막은 역시 기념품 쇼핑이죠! 캐나다 하면 떠오르는 메이플 시럽은 기본이고, 현지에서만 구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들도 많이 있어요. 그리고 여행을 더 알차게 만들어줄 실용적인 팁들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할 예정이시라면 Compass Card는 꼭 구입하세요. 일회용 티켓보다 훨씬 저렴하고 편리해요. 그리고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 마켓은 오전에 가야 사람이 적어서 쇼핑하기 좋다는 점도 기억해 두세요.

🎁 추천 기념품 리스트

  • 🍁 메이플 시럽
    캐나다 대표 특산품으로 다양한 등급과 크기로 구매 가능해요
  • 🍖 캐나다산 연어 육포
    건강하고 고단백 간식으로 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아이템
  • 👕 루츠(Roots) 브랜드 상품
    캐나다 감성이 가득한 패션 브랜드로 후드티와 가방이 인기
  • 🍷 아이스 와인
    디저트 와인으로 선물용으로 완벽하며 면세점에서 구매 가능

💡 여행 꿀팁

  1. MyRealTrip, Klook 활용
    미리 투어나 티켓을 구매하면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어요
  2. Compass Card 필수
    대중교통 이용 시 요금 할인과 편의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어요
  3. 오전 시간 활용
    인기 관광지와 마켓은 오전에 가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요
  4. 날씨 준비
    밴쿠버는 비가 자주 오니까 우산이나 우비를 챙겨가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티웨이 밴쿠버 노선 예매는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2025년 5월 26일부터 티웨이 항공 공식 웹사이트에서 예매가 시작됩니다. 론칭 기념 특가는 편도 C$451이며, 연료비와 세금이 모두 포함된 가격이에요.

Q eTA 신청은 얼마나 걸리나요?

대부분의 경우 몇 분 안에 승인이 나와요. 하지만 추가 서류 제출이 필요한 경우 최대 72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니까 출발 최소 1주일 전에는 신청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Q 밴쿠버에서 며칠 정도 머물면 좋을까요?

시내 주요 관광지만 둘러본다면 3-4일이면 충분해요. 하지만 휘슬러나 빅토리아 같은 근교 여행지까지 포함한다면 5-7일 정도를 추천드려요. 특히 자연을 좋아하신다면 더 여유롭게 계획하시는 게 좋겠어요.

Q 밴쿠버 여행 최적 시기는 언제인가요?

5월부터 9월까지가 가장 좋은 시기예요. 티웨이 항공 운항 기간(7-10월)과도 잘 맞아떨어지죠. 이 시기에는 날씨가 온화하고 야외 활동하기 좋아서 밴쿠버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Q 밴쿠버 공항에서 시내까지 어떻게 가나요?

캐나다 라인(Canada Line) 스카이트레인을 이용하면 시내까지 약 25분 정도 걸려요. 요금은 대략 4-5달러 정도이고, Compass Card를 사용하면 더 저렴해요. 택시나 우버도 이용 가능하지만 비용이 더 많이 들어요.

Q 밴쿠버에서 팁 문화는 어떤가요?

레스토랑에서는 보통 15-20% 정도의 팁을 주는 게 일반적이에요. 카페나 패스트푸드점에서는 팁이 필수는 아니지만, 서비스가 좋았다면 1-2달러 정도 주시면 돼요. 택시도 10-15% 정도가 적당해요.

마무리하며

티웨이 항공의 밴쿠버 신규 노선 개설 소식, 어떠셨나요? 저가항공사로 북미를 갈 수 있다는 건 정말 반가운 소식이잖아요. 물론 시즌제 운항이라는 아쉬움은 있지만, 이번 노선이 성공하면 상설 노선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높아 보여요. 그리고 LA,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같은 다른 북미 도시로도 확장될 수 있다니 기대가 되네요.

밴쿠버는 정말 매력적인 도시예요. 자연과 도시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곳이면서, 먹거리도 풍부하고 볼거리도 많거든요. 특히 한국 음식이 그리워질 일도 별로 없을 만큼 아시아 음식도 수준급이에요. 이제 더 저렴하게 갈 수 있게 된 만큼, 많은 분들이 밴쿠버의 매력을 직접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어요.

혹시 이 글을 읽고 밴쿠버 여행을 계획하게 되셨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궁금한 점이나 추천받고 싶은 곳이 있으시면 언제든 물어보세요. 여러분의 밴쿠버 여행이 정말 멋진 추억이 되길 바라며, 2025년 7월 티웨이 밴쿠버 노선의 성공적인 첫 운항을 함께 기대해봐요!


태그: 티웨이항공, 밴쿠버여행, 캐나다여행, 신규노선, eTA비자, 밴쿠버관광지, 캐나다음식, 여행정보, 항공할인, 북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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